지지율이 갑자기 내려가도 ‘보여주기 정치는 없다는 메시지를 낼 뿐이다.

사람들은 모두 그렇게 소리를 질렀고.대학에서는 사진을 공부했다.

열심히 일하고 모아서 놀이공원에 가는 사진가가 한 명 있는 것이 참 좋다.분명 현실 속에 있는데도 현실이 아닌 것 같은 공간.현실과 환상이 이어진 놀이공원의 특성을 담고 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놀이공원인 에버랜드가 집 가까이에 있었다.한국은 몇 위?빚보다 현금.

마침내 이뤘다한옥 바느질만 할 줄 알았지?서도호는 로봇에 펜 쥐여줬다더 중앙 플러스기후의 역습북극곰 멸종? 더 늘어났다이 ‘미친소리 팩트체크 해봤다우리 소원은 통일 노래한다‘기후 난민 된 사과 농사꾼성게 말라죽는 건 처음 봤소50년 물질.

즐거운 비명이 좋았다.놀이공원을 다시 찾아가 사진을 찍기 시작한 것은 2008년부터다.

호기심으로 몰두했던 디지털 프린트 작업이.부분을 자르거나 예각을 살려 재구성한 사진들은 어떤 예감들로 가득하다.

대개의 사람들이 덴마크 코펜하겐에 갔다가 그곳의 대표적인 관광지여서 티볼리공원을 찾는다면.Klein Bottle(클라인 보틀)이 멈춤 없이 작동되기를 바래본다.